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CBS가 만든 3부작 다큐멘터리 중 3부. 루터가 목숨을 걸고 신성로마제국 황제 앞에 섰던 도시 보름스에서 개신교가 프로테스탄트(저항하는 사람들)에서 출발했음을 재확인한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 주류 개신교의 모습을 다양한 영상을 통해 비판적으로 고찰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영성’으로 변모하는 개신교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다큐멘터리는 마무리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CBS가 만든 3부작 다큐멘터리 중 2부. 루터가 설계한 최초의 개신교회 토르가우교회에서 교회 공동체의 의미를 이야기. 이어 루터가 은거해 성경을 번역한 바르트부르크 城과 하이델베르크 디아코니아 공동체 등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말씀’을 받아들인 크리스천들의 삶(실천)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열린 2017 ‘독일 교회의 날(Kirchentag)’ 영상 국내 독점 공개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CBS가 만든 3부작 다큐멘터리 중 1부.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한 독일 비텐베르크 일대에서 사유화된 한국교회의 오늘을 돌아본다.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 개신교계에서 많은 논란이 됐던 ‘세습 문제’를 직접적으로 강하게 비판하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